‘로퍼를 사랑해요’ 켄달 제너가 직접 추천한 가을맞이 아이템 8
달력은 가을이라고 말하지만, 날씨는 여전히 여름 같을 때, 옷 고르기 정말 까다롭죠?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켄달 제너죠. 뜨겁게 내리쬐는 캘리포니아의 태양을 느끼며 장을 보러 갈 때도,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 때도 그녀는 무심한 듯 쿨한 패션으로 많은 이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해 켄달은 최근 패션 커머스 포워드(FWRD)에 가을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켄달의 편집(Kendall’s Edit)’이라 명명한 이 리스트에는 총 320개 상품이 담겼는데요. 특히 유행을 타지 않고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백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카이트의 로투스 토트백, 더 로우의 파크 토트백 같은 가방 말이죠. 또한 켄달은 그래니 시크(Granny-chic) 스타일의 니트와 클래식 로퍼에 대한 애정도 보여주었습니다. “예전부터 로퍼가 좋았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을 아이템 중 하나죠”라고 <보그 US>에 직접 말했을 정도죠.
로퍼를 포함해 가을 패션 필수품 10개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제품 320개 가운데 엄선해 소개합니다.
그래니 카디건
“가을은 포근한 스웨터의 계절이죠. 존 엘리엇이 빈티지풍의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지만 그럼에도 은은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스마트 슈즈
“예전부터 로퍼가 좋았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 중 하나죠. 다른 제품보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아주 아름다운 컬러로 만날 수 있어요.”
안 입은 듯 편안한 속옷
“편안함은 옷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죠. 이 브라는 승마복을 포함해 어떤 옷이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서 즐겨 착용합니다.”
완벽한 가방
“개인적으로 패션의 완성은 가방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특별한 모양과 컬러의 가방을 늘 찾고요. 카이트 제품인 이 백은 예전부터 자주 들던 가방으로 늘어지는 형태가 완벽하죠.”
스킨 세이버
“저는 매우 활동적이고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죠. 말을 탈 때를 비롯해 일할 때나 친구와 놀러 갈 때 언제나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피부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슬릭 토트백
“얇은 스트랩이 달린 빅 백을 좋아해요. 1990년대의 미니멀하고 편안한 느낌이 있거든요.”
행복한 발
“누구나 완벽한 블랙 슈즈 한 켤레쯤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 투명한 PVC 끈이 마음에 들어요. 신으면 끈이 보이지 않아서 다리가 더 길어 보이거든요.”
파티 스타터
“언제 어딜 가든 술 한 병은 챙겨 다닙니다. 친구들과 함께할 때면 작은 테킬라 한 병쯤은 있어야 즐거움을 더할 수 있으니까요!”
포워드에서 팔진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
“저는 말 없이 살 수 없어요. 마구간에 가는 건 하루를 시작하는 아주 상쾌한 방법이죠. 아름다운 동물과 매일 교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 제겐 마치 오아시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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