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가 가장 높은 명품 엔트리 아이템은? #입문템 알아보기
명품 엔트리 아이템은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요즘 같은 때 착용하기도 좋고, 결혼식같이 중요한 자리에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실크 스카프죠.
우리가 아는 웬만한 명품 브랜드의 액세서리 카테고리에서 실크 스카프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몸에 두를 수 있는 숄 타입 스카프부터 가방이나 목, 머리에 두를 수 있는 얇고 기다란 반다나 또는 방도 타입 스카프도 있죠. 사이즈와 모양, 용도에 따라 다양한 스카프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브랜드에서 만드는 스카프 중 프린트와 디자인이 촌스럽고 올드한 제품도 있죠. 그런데 이 브랜드만큼은 어떤 실크 액세서리를 구매해도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명품의 대명사, 루이 비통이죠.
오늘 추천하는 실크 스카프는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인 모노그램 패턴과 독특하고 새로운 모티브를 담은 제품입니다. 퓨어 실크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도 매우 부드럽죠.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독창적인 스타일까지 폭넓게 구성해 엔트리 아이템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사실 명품 입문템을 이야기하면, 루이 비통에서는 대표적인 가방이나 지갑을 흔히 생각하실 텐데요. 살짝만 눈을 돌려보면 루이 비통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멋진 스카프 아이템을 가방 못지않게 여러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퓨어 실크 소재로 제작한 이 방도 아이템의 이름은 ‘Since 1854’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새롭게 조합한 모티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죠. 클래식해 보이지만 그만의 유니크한 터치가 담겨 있습니다. 루이 비통의 설립 연도를 나타내는 1854 프린트와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LV 모노그램 캔버스를 색다르게 표현했습니다.
지난 2월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진행된 2022 F/W 컬렉션 쇼에서 첫 오프닝으로 정호연이 등장해 더 화제가 됐는데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넥타이와 함께 모노그램 스카프를 이중으로 착용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뒤이어 등장한 모델들도 동일한 룩으로 등장해 오랜만에 런웨이에서 멋진 루이 비통의 스카프 아이템은 물론 새로운 연출법을 확인할 수 있었죠.
실크 스카프는 무난한 블랙과 화이트도 좋겠지만, 조금 화려한 컬러도 추천합니다. 바로 ‘트렁크 인 러브 스퀘어 45’ 같은 제품 말이죠. 스카프를 펼쳐보면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 패턴이 담긴 트렁크의 한 면이 보이는데, 예쁘게 접어 둘러보면 각 디테일이 어우러져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 허전한 목에 살짝 둘러주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손목이나 가방에 두르는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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