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제니의 청바지 패션 베스트 8

2022.10.11

제니의 청바지 패션 베스트 8

데님이 지겹다고요? 제니의 데님 컬렉션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아름다운 그녀이건만, 매번 다채로운 데님 패션으로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거든요. 스타일링에 영감을 불어넣을 제니 인스타그램의 역대 청바지 패션 8.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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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데님의 장점은 다크한 컬러 덕분에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여러 무드를 손쉽게 오갈 수 있다는 겁니다. 제니는 크림 빛깔이 감도는 크롭트 톱으로 우아한 느낌을, 박시한 반팔에 핸드백을 무심하게 걸쳐 힙한 무드를 뽐내기도 했는데요. 각기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네크리스로 룩에 힘을 실어준 것도 그녀의 기민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jennierubyjane

데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몸에 붙는 톱과 힐을 매치하는 것! 그래픽 프린트나 재미있는 컷아웃 디테일이 들어간 톱이라면 더 좋겠죠. 여기에 심플한 블랙 뮬은 실패할 확률이 아주 낮은 아이템이고요.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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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데님도 어떤 액세서리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선사합니다. 라인스톤 장식을 수놓은 베이비 크롭트 티에 여유로운 핏의 데님과 볼레로 카디건을 입은 제니. 이미 레트로 무드가 가득하지만 벨트 라인 양옆에 드로스트링 타이를 활용해 더 농도 짙은 복고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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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데님을 자주 입는 제니. 그렇기에 스키니 진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더 귀합니다. 스키니 진은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하거나 시크한 무드를 내기에 딱인데요. 제니가 아주 손쉽게 그 모범 답안을 보여줬군요. 반짝이는 페이턴트 부츠에 블랙 톱과 아우터로 말이죠. 이때 톱은 스키니 진처럼 몸에 붙을수록 좋겠죠?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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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하이 웨이스트 진은 또 어떻고요. 제니처럼 톱을 안에 넣어 입으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진주 네크리스와 벨트로 일관된 포인트를 준 그녀처럼 액세서리 한두 개로 힘을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빈티지 무드도 챙길 수 있고요.

@jennierubyjane

모든 아이템과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룩을 서포트하는 역할이 강한 데님. 다른 포인트 아이템에 쉽게 묻히기 일쑤였죠. 타이다이 청바지를 선택한다면 그날만은 데님이 주인공입니다. 패션의 재미는 물론 단순한 조합에 품격을 더하기도 좋죠. 톱이 베이식하고 가벼울수록 그 효과는 배가 됩니다.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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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컬러 선택부터 뛰어납니다. 상하의 모두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를 선택해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살렸거든요. 하지만 그녀의 진짜 센스는 청바지 디테일에서 돋보이는데요. 밝은 블리치가 들어간 투톤 데님으로 룩을 한층 입체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에디터
이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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