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삼바 다음은 이것? 켄달 제너의 운동화
이번 시즌 아디다스 ‘삼바’를 구하지 못한 게 한이라고요? 일단 미련 없이 신발장을 열어보세요. 그리고 확인합시다,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러스’가 있는지!
우리 일상 패션에 가장 도움이 되는 참고서는 그 누구도 아닌 켄달 제너의 사복 패션일 겁니다. 미니멀하면서도 리얼 웨이에서 무리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세련된 아이템이 즐비하기 때문인데요. 이 말인즉슨 그녀가 입었다 하면 그길로 유행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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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가 올해 줄기차게 신고 다닌 신발은 아디다스 ‘삼바’였습니다. 미디스커트부터 쇼츠와 레깅스까지, 모든 아이템과 함께했죠. 워낙 다양한 조합과 함께 매번 여러 무드를 오가는 완벽한 룩을 연출한 터라 따라 신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였습니다.
지난 10일 켄달은 유니폼과도 같았던 이 ‘삼바’ 대신 의외의 신발을 신고 나타났는데요. 블랙 레깅스와 화이트 톱, 빅 블랙 토트백과 함께 매치한 건 바로 나이키 운동화였습니다. 신발 하나 바꿨을 뿐인데 무드가 단숨에 청키해졌죠?
그녀가 신은 이 신발은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러스’로 에어 맥스 중에서도 푹신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캐주얼하게 신기에도 좋고요. 그녀가 신은 건 군더더기 없는 올 블랙 컬러로 ‘삼바’만큼 스타일링도 수월합니다.
물론 켄달이 완전히 ‘삼바’와 이별했다고 볼 수는 없겠죠. 두 모델 모두 스트리트 웨어의 클래식 중 클래식이니까요. 확실한 건 ‘삼바’만큼 이제 거리에서 자주 보게 될 거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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