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각양각색! 스타들의 가을 아우터 스타일 8

2023.02.06

각양각색! 스타들의 가을 아우터 스타일 8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우터인 트렌치코트부터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매력의 바시티 재킷, 환절기에 유용한 퀼팅 점퍼 등등. 가을 아우터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스타들의 데일리룩을 소개합니다. 

블랙핑크 로제의 레더 재킷

@roses_are_rosie

@roses_are_rosie

파리에서 여유를 즐긴 블랙핑크 로제가 선택한 가을 아우터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 레더 재킷!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레이저 스타일로 유행과 상관없이 매년 가을 꺼내 입어도 좋을 아이템이죠. 로제는 크롭트 길이의 블랙 니트와 부츠컷 데님으로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선보였답니다. 재킷과 호보 백, 화이트 스니커즈 덕분에 1990년대의 쿨한 무드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차정원의 트렌치코트

@ch_amii

@ch_amii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핏의 베이지 트렌치코트로 근사한 OOTD를 완성한 차정원. 이는 빅 사이즈의 견장과 클래식한 더블브레스트 디테일이 특징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레하의 트렌치코트입니다. 이너웨어를 블랙 톱과 르917의 화이트 와이드 팬츠로 정돈해 트렌치코트의 존재감이 오롯이 돋보이도록 연출한 감각이 눈에 띕니다. 

김설현의 체크 재킷 

@s2seolhyuns2

@s2seolhyuns2

가을이면 더욱 사랑받는 프린트, 체크! F/W 시즌이 되면 체크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요. 아우터도 예외가 아닙니다. 김설현이 선택한 재킷 역시 체크 패턴이 돋보입니다. 이는 미우미우의 더블브레스트 플래드 재킷. 김설현은 온화한 코코아 브라운과 베이비 블루 컬러의 체크 재킷에 다크 오렌지 컬러의 니트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가을 룩을 완성했습니다. 

강민경의 캐주얼 점퍼 

@iammingki

@iammingki

야외나 근교로 가을 나들이를 갈 계획이라면? 강민경의 아우터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세요! 바버와 알렉사 청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해서 선보인 캐주얼 점퍼로 포인트를 준 룩인데요. 벨벳 칼라와 체크 패턴 안감이 특징인 베이지 점퍼죠. 티셔츠에 페일 블루 컬러의 슬림 핏 데님, 볼캡과 로퍼를 더해 세련된 동시에 활동적인 룩을 연출했어요. 

정려원의 트위드 재킷

@yoanaloves

@yoanaloves

런던에서 포착된 정려원은 클래식한 블랙 트위드 재킷으로 데일리 룩을 연출했어요. 화이트 플라워 패턴이 인상적인 블랙 드레스 위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했는데요. 트위드 재킷 특유의 우아한 매력이 원피스와 만나 단정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가 묻어납니다. 액세서리는 블랙 라이딩 부츠와 브라운 컬러의 크로스 백을 선택해 룩의 밸런스를 쿨하게 조율한 것도 참고하면 좋을 포인트입니다. 

김나영의 바시티 재킷

@nayoungkeem

@nayoungkeem

식을 줄 모르는 뉴트로와 원 마일 웨어 열풍! 이 두 트렌드의 교집합에 속하는 아우터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바시티 재킷(Varsity Jacket). 추억의과잠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스포티한 무드까지 품은 외투인데요. 하이엔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바시티 재킷을 출시하면서 올가을 유행템으로 부상했죠. 김나영 역시 레드 컬러의 바시티 재킷에 화이트 티셔츠, 인디고 데님을 매치해 멋스러운 데일리 룩을 선보였어요. 화이트 선글라스, 진주 네크리스 등 캐주얼한 톤을 좀 더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액세서리 매치도 눈여겨보시길.

기은세의 컬러풀 코트

@kieunse

@kieunse

롱 코트와 함께 맨다리에 쇼츠나 미니스커트를 매치할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이 바로 지금입니다. 기은세의 스타일링이 그 예시인데요. 차분하고 세련된 톤의 핑크 롱 코트에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티셔츠와 아이보리 카디건, 베이지 쇼츠로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연출했어요. 이처럼 네이비나 그레이, 블랙 등 모노톤이 아닌 컬러풀한 롱 코트로 데일리 룩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해보세요. 

장희령의 퀼팅 점퍼

@hehehe0

@hehehe0

완연한 가을의 한가운데, 추워지기 전 입으면 좋을 아우터가 퀼팅 점퍼입니다. 장희령은 화이트 컬러의 퀼티드 숏 점퍼를 외투로 선택해 데일리 룩을 선보였는데요. 노 칼라 점퍼라 이너웨어로 입은 니트의 칼라를 밖으로 빼내 포인트로 연출하고 중청 데님과 화이트 스니커즈, 미니 사이즈의 올리브 컬러 톱 핸들 백으로 룩을 마무리했죠. 당장 내일 따라 해도 좋을,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죠?

프리랜스 에디터
소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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