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을 빈티지의 여왕으로 만든 룩 11
빈티지가 패션 산업을 장악했다는 건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죠.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겨 찾는 빈티지 가게가 한 군데쯤은 있을 정도니까요. 이렇게 거리와 실생활에 완벽히 스며든 빈티지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켄달과 카일리 제너 그리고 킴 카다시안이죠.
이들은 빈티지의 영역을 레드 카펫과 파티로 확장시켰습니다. 빈티지에 현대적인 패션 아이템을 섞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죠. 킴 카다시안이 멧 갈라에서 입은 마릴린 먼로의 ‘해피 버스데이, 미스터 프레지던트’ 드레스와 제너 자매가 사랑하는 장 폴 고티에 빈티지 룩이 이를 증명합니다. 카다시안-제너 자매를 ‘빈티지의 여왕’으로 만든 룩 11벌을 소개합니다.
1. 장 폴 고티에를 입은 켄달 제너
장 폴 고티에 2000 S/S 시즌의 투인원 드레스.
2.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입은 킴 카다시안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45세 생일 파티에서 마릴린 먼로가 입은 ‘해피 버스데이, 미스터 프레지던트’ 드레스.
3. 꼼데가르송을 입은 카일리 제너
꼼데가르송 2007 F/W 시즌의 네온 컬러 룩.
4. 장 폴 고티에를 입은 카일리 제너
여성들의 얼굴을 프린트한 장 폴 고티에 1990 S/S 시즌의 ‘포트레이트’ 드레스.
5. 로베르토 카발리를 입은 켄달 제너
타투를 프린트한 로베르토 카발리의 진.
6. 베르사체를 입은 카일리 제너
베르사체 1992 F/W 시즌의 점프수트.
7. 알라이아를 입은 킴 카다시안
알라이아 1990 F/W 시즌의 레오퍼드 패턴 보디수트와 장갑.
8. 뮈글러를 입은 카일리 제너
하이엔드 라인 ‘티에리 뮈글러 월드(TMW)’의 라이더 재킷 빈티지 피스.
9. 장 폴 고티에를 입은 켄달 제너
장 폴 고티에 1994 S/S 시즌의 드레스.
10. 알렉산더 맥퀸을 입은 킴 카다시안
알렉산더 맥퀸 2003 S/S 시즌의 ‘오이스터 드레스’.
11. 크리스찬 라크르와를 입은 켄달 제너
플로럴 문양을 프린트한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빈티지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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