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올겨울에 꺼내야 할 ‘절대 컬러’
겨울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어두운 컬러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같은 컬러만 입을 수는 없잖아요. 한 번쯤은 청량한 블루를 넣어 스타일링해봅시다. 지금같이 무채색 옷을 많이 입을 때 블루는 늘 성공적일 테니까요.
1. Outfit
파란 컬러의 아웃핏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기분을 만들지만, 아우터로 선택하는 건 마냥 쉽지 않죠. 어렵게만 생각하던 파란색 아우터를 소화한 셀럽을 보고 용기를 내볼까요?
블랙 일색인 라이더 재킷 트렌드에 파란색을 과감하게 끼얹은 리즈 블럿스타인. 아이보리 컬러의 스커트, 블랙 컬러의 롱부츠와 함께 매치해 전혀 거리낄 것 없는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빈티지와 트렌디한 아이템을 새롭게 매치하는 셀럽, 다이애나도 블루 컬러의 점퍼와 생지 데님을 입었군요. 귀여운 그래픽이 가미된 블루 컬러의 셔츠를 선택한 두아 리파도 있습니다. 과감한 컬러에 더 과감한 그래픽을 조합했는데요. 연한 데님과 매치해 상의를 더 강조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 Bag & Shoes
블루 컬러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슈즈와 가방 같은 작은 액세서리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 시작으로 터키 블루 컬러의 스틸레토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미니멀한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어줄 아이템이죠. 부츠도 마찬가지인데요. 에밀리의 블루 부츠는 드레스와 코트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군요.
블루 컬러의 백을 든 셀럽들이 우리에게 주는 스타일링 팁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작은 사이즈! 미니 사이즈의 백을 선택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입니다. 자칫 심심하고 단조로울 수 있는 오늘 우리의 아웃핏에 블루 한 방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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