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룩에도 어울리는 만능 헤어, 슬릭 백
아침마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지 고민되나요?
여기 만능 양념장처럼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슬릭 백 스타일! 힘들게 컬을 만들지 않아도, 볼륨을 살리지 않아도 됩니다. 잔머리 한 올 남기지 말고 쓱쓱 넘겨 묶어주면 끝. 스포티한 트랙 팬츠에도 클래식한 오피스 룩에도 화려한 드레스에도 찰떡처럼 어울립니다.
<스위트 걸>로 잘 알려진 배우 이사벨라 메르세드는 드레스에 슬릭 로우 번을 매치했어요.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이마 라인을 따라 살짝 내린 귀여운 잔머리 덕분에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심플한 상의에 슬릭 백 포니테일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주 연출하는 스타일이죠. 그런데 같은 스타일이라도 더 시크해 보이는 건 짙은 브라운 헤어를 블론드 컬러로 머리색을 바꿔서일까요?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의 캠페인에서 벨라 하디드는 여유로운 핏의 트랙 수트와 힐이 붙은 판타 슈즈를 신고 헤어는 슬릭 백 스타일로 쿨하게 넘겼어요. 몸매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룩인데도 아주 섹시합니다.
얼굴이 온전히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로살리아의 스타일을 참고하세요. 더듬이 앞머리를 빼주니 은근슬쩍 얼굴 라인을 가려줄 뿐 아니라 쿨해 보이기까지 하거든요.
슬릭 백 스타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모델 리비아가 알려주는 슬릭 백 튜토리얼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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