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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전선욱, 드디어 결혼

2022.12.05

야옹이 작가-전선욱, 드디어 결혼

웹툰 작가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마치 만화 등장인물처럼 아름다운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었죠.

야옹이 작가는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보듬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선욱 작가 역시 결혼식 다음 날 “어제 나영이와의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다”며 “축하해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만나는 동안 힘든 일도 있었죠. 야옹이 작가가 과거 이혼 사실과 함께 홀로 아들을 육아 중인 싱글맘이라고 어렵게 용기 내 밝히면서 주목받았기 때문입니다. 야옹이 작가의 고백 이후 많은 응원이 이어졌고, 두 사람은 아픔을 함께 이겨냈습니다.

결혼 후 전선욱 작가는 “우리 나영이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함께하는 길이 분명 쉽진 않겠지만, 만나오면서 서로의 행복감이 점점 커졌던 것처럼 앞으로는 더욱더 행복해질 거라고 확신한다. 나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자”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야옹이 작가 역시 “우리 진짜 감사한 일뿐이다. 지금처럼 잘 지내자 오빠! 내가 호강시켜줄게”라며 귀엽게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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