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의 낭만적인 다이아몬드 플렉스
래퍼 드레이크가 꽤 낭만적인 플렉스를 했습니다. 아니, 어쩌면 미련 가득한 플렉스일 수도 있겠군요.
![](https://img.vogue.co.kr/vogue/2022/12/style_639ae592be505-930x930.jpeg)
@champagnepapi
드레이크는 평소 주얼리를 사랑하기로 유명한데요, 그가 디자이너 알렉스 모스에게 의뢰해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img.vogue.co.kr/vogue/2022/12/style_639ae652a4c64-571x930.png)
@alexmoss
18K 화이트 골드에 무려 다이아몬드 42개를 세팅한 이 목걸이는 만드는 데 14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총 351.3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다니 정말 대단하죠.
![](https://img.vogue.co.kr/vogue/2022/12/style_639ae64e1692d.png)
@alexmoss
이 목걸이의 이름은 ‘지나간 약혼’입니다. 사실 목걸이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드레이크가 프러포즈하려고 결심했지만 미처 전하지 못한 42개 약혼반지의 다이아몬드입니다.
목걸이에 세팅된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드레이크는 그동안 리한나를 비롯해 라시다 존스, 타이라 뱅크스, 시저(SZA), 줄리아 폭스 등 수많은 이들과 인연을 맺었으니까요. 가장 큰 다이아몬드의 주인은 누구였을까요?
![](https://img.vogue.co.kr/vogue/2022/12/style_639ae706eea92-930x930.jpeg)
@champagnepapi
어쩌면 목걸이에 붙인 이름이 다이아몬드 플렉스를 정당화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에게도 쇼핑의 이유는 필요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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