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걸 수 있는 목걸이가 필요하다면? #입문템 알아보기
최근 몇 년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어머니와 할머니의 보석함 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진주 목걸이죠. 살짝 올드하게 느껴지던 진주 목걸이가 지금 수많은 셀럽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이제 남성들도 거리낌 없이 착용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트렌드에 제대로 올라탄 동시에 영원한 클래식인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연말을 맞아 스스로에게 선물한다면 평생 걸 수도 있는 디올의 ’30 몽테인 초커(30 Montaigne Choker)’입니다.
프랑스 파리 몽테뉴가 30번지는 하우스의 심장이자 디올의 아이덴티티가 탄생한 곳입니다. 디올은 30번지의 기원과 헤리티지를 재발견해 ’30 몽테인 컬렉션’을 꾸렸습니다. 소개하는 30 몽테인 초커는 이 컬렉션의 가방과 의류보다는 가격이 저렴해 명품 입문용으로 제격인 아이템이죠. 디올만이 지닌 우아함과 타임리스한 스타일에 모던한 디자인을 더해 탄생한 진주 목걸이! 영롱한 화이트 컬러의 레진 진주와 골드 컬러의 CD 시그니처 로고 포인트가 특징이죠. 길이도 조절할 수 있어 스타일링에 맞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미 기본적인 화이트 진주 목걸이가 있는 분들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더 특별한 분홍색의 레진 진주로 이루어진 버전도 있으니까요. 디올 하우스의 수장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로부터 탄생한 하우스의 상징인 꿀벌, 클로버, 별 마크가 돋보이는 디자인이죠.
요즘 같은 날씨에는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를 입을 때도, 연말 모임을 위해 갖춰 입을 때도 디올의 진주 목걸이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어떤 스타일링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죠. 자고로 첫 명품 아이템이라면 자주 착용할 수 있고, 오래 함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30 몽테인 초커는 완벽한 제품이죠. 어디에나 연출할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아 평생 걸 수 있으니까요. 나이가 들었을 때 더 멋지게 찰 수 있다는 건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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