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루얼티 프리, 비건 제품임을 내세워 마케팅하는 브랜드가 대거 등장하지만 이런 제품을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잘 알려진 덴마크 브랜드 가니(Ganni)는 LA의 떠오르는 브랜드 서브미션(Submission)과 협업을 통해 뷰티 월드에 진출했다. 서브미션은 제로 플라스틱을 추구하는 뷰티 레이블로 두 브랜드는 천연 및 식물성 유래 성분으로 만든 글리터를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100% ‘플라스틱 프리’면서도 충분히 컬러풀하고 재치 있으며 매력적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친환경 소재로 재미있고 반짝이는 제품을 만든 ‘스타페이스(Starface)’도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상처를 밀폐해 습윤 상태를 유지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의 일종으로 귀여운 별 모양 스티커가 여드름 상처를 보호하고 치유를 촉진한다. 게다가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 크루얼티 프리 인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