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줄 명품 브로치? #입문템 알아보기
이렇게 추운 날씨에 패션에 신경 쓰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칼바람에 대비해 완전 무장하기 바빠 스타일은 뒷전일 수밖에 없는데요. 옷을 두껍게 입은 날에도 에지를 더할 수 있는 액세서리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샤넬의 코스튬 주얼리, 브로치입니다.
브로치는 옷깃이나 가슴 부분에 핀으로 고정하는 액세서리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는 오래된 장신구입니다. 이미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선보인 액세서리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활용법이 돋보이는데요. 요즘엔 브로치를 헤어나 가방에 얹어 포인트 액세서리로 쓰기도 하고, 브로치 여러 개를 믹스 매치하기도 하죠. 조금은 과해 보일 때 더 쿨한 스타일링인데요. 샤넬의 뮤즈 지드래곤을 떠올리면 브로치 스타일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샤넬은 컬렉션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브로치를 준비하는데요. 그중 시그니처인 더블 C 로고를 램 스킨과 메탈, 스트라스로 표현한 브로치는 엔트리 아이템으로 제격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이라 어디에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죠. 블랙을 메인으로 하고 실버와 크리스털 디테일을 더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브로치를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보다 좀 더 화려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로고 부분을 크리스털로 촘촘히 채운 메탈과 스트라스 소재의 브로치도 있습니다. 조명이 비친다면 더욱 화려하게 빛날 테니 지금 같은 때에 페스티브 무드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이렇게 샤넬의 아름다운 브로치로 스타일에 나만의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또 브로치는 하나씩 모으는 재미도 있다는 점!
추천기사
-
Fashion
지금 유행 중인 모든 트렌드를 한꺼번에 소화한 지지 하디드
2024.11.15by 안건호
-
패션 뉴스
셀린느 걸, 수지
2024.11.15by 오기쁨
-
뷰 포인트
치열함, 그 잃어버린 낭만에 대하여
2024.11.08by 김나랑
-
아트
한국 근현대를 담은 사진전 3
2024.11.15by 이정미
-
패션 트렌드
옷 잘 입는 지역의 여성들이 겨울을 나는 방법
2024.11.15by 안건호, Asia Bieuville
-
패션 아이템
미니멀은 끝! 겨울 스커트엔 할머니의 화려한 조끼
2024.11.13by 황혜원, Renata Joffre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