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레더 재킷을 가장 자주 입는 셀럽은 바로 ‘헤일리 비버’입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와 파파라치 컷을 보면 그 사실을 더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가죽 재킷을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만들었죠. 레더 재킷을 살 계획이 있거나, 이미 갖고 있다면 헤일리의 스타일링을 주목해야 합니다. 새로운 레더 재킷 활용법을 알 수 있으니까요!

@haileybieber

먼저 가벼운 셔츠 형태의 레더 재킷부터 살펴볼까요? 컬러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 헤일리다운 아웃핏이죠. 와이드 핏의 팬츠와 화이트 크롭트 톱을 매치했는데요. 여기서 눈에 띄는 건 그녀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 아이템인 청키 솔 로퍼와 볼드한 이어링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제품으로 뻔하지 않은 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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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의 다른 룩에 등장한 가죽 아이템은 안감에 빨간 퀼팅 디테일이 들어간 라이더 재킷입니다. 그녀답게 소매를 살짝 말아 올려 컬러 포인트를 주었죠. 또 여기서 주목할 건 재킷 실루엣입니다. 몸에 비해 너무 과하지 않은 사이즈의 재킷을 선택해, 아주 짧은 기장의 팬츠와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죠. 이 룩에서도 마찬가지로 로퍼와 하얀 양말,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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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참고하기 좋은 레더 재킷 룩도 있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레더 봄버 재킷을 걸친 그녀는 무심한 듯 빈티지 데님을 매치했죠. 짧은 기장의 재킷과 어울리게 미니 백을 고른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한 로퍼와 선글라스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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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의 레더 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빈티지 아이템입니다. 그녀의 파파라치 컷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 이 레더 재킷 또한 빈티지 제품이죠. 때로는 쇼츠와 함께 매치해 페미닌하고 귀여운 룩을 연출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절대 컬러를 사용하지 않는 것! 검정이 아닌 색상은 하얀 양말이면 충분합니다.

또 다른 날의 그녀는 후드, 스니커즈와 함께 같은 가죽 재킷을 걸쳤습니다. 놓치기 쉽지만, 무심하게 질끈 묶어 올린 그녀의 머리 또한 귀여운 무드를 지키기 위한 스타일링 요소입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그레이 백을 선택해 가볍지만 절대 쉽지 않은 룩을 완성했죠. 다가오는 환절기에는 헤일리 비버처럼 다채로운 옷차림을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