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올봄에는 다 이렇게 입는 거다? 헤일리 비버의 란제리 패션

2023.02.08

올봄에는 다 이렇게 입는 거다? 헤일리 비버의 란제리 패션

란제리 트렌드가 어렵다고요? 헤일리 비버처럼만 입으면 아주 쉽게 트렌드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봄이 오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란제리 트렌드. 슬립 드레스부터 언더웨어가 비치는 시스루, 레이스 디테일이 달린 아이템부터 코르셋 톱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지금까지 모두 이너웨어로만 착용하던 아이템이니까요. 마침 헤일리 비버가 그 망설임을 말끔히 해결해주었습니다.

@haileybieber

지난 7일 헤일리 비버는 휴가를 만끽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는데요. 패셔너블한 여행 룩 중 단연 눈에 들어온 건 바로 란제리 톱을 입은 사진이었습니다. 이번 트렌드 역시 별거 아니라는 듯 특유의 캐주얼한 스타일로 수월하게 소화해냈죠. 누드 톤의 슬리브리스 디자인을 선택해 관능미까지 한 스푼 추가했고요. 꽃무늬 레이스 디테일이 좋은 악센트가 되어주었습니다. 여기에 연한 청바지와 선글라스, 헤일리의 전매특허 볼드한 귀고리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빈티지한 1990년대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했군요.

@haileybieber

지난 시즌 한창 유행하던 탱크 톱과 청바지 조합을 떠올려보세요. 마침 같은 게시물에 이 사진도 나란히 올라왔는데요. 헤일리처럼 늘 입던 데님은 그대로 두되 톱만 바뀐다고 생각하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탱크 톱 대신 란제리 톱을 입은 것뿐이죠. 주얼리,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로 외출 룩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주고요.

@haileybieber

자, 이제 올봄 쇼핑 리스트에 란제리 톱을 추가해볼까요? 세상에 자랑하고픈, 내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으로 하나 골라보자고요. 평소 자주 입던 청바지와 매치하면 단숨에 트렌디한 데일리 룩이 완성될 겁니다!

언더웨어가 보여도 괜찮아요

에디터
이소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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