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새로운 열애설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모델 켄달 제너와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는군요!

현지 시간으로 19일 외신에 따르면,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전날 밤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함께 레스토랑을 떠나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에 불이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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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에 따르면, 배드 버니는 레스토랑의 다른 출구로 나와 뒤따라 나온 제너를 차에 태우고 떠났습니다. 

이날 포착된 제너는 데이트 룩으로 오버사이즈 카키 레더 재킷에 브라운 레더 팬츠를 입고 부츠를 신었습니다. 마무리는 시크한 레드 네일이었죠. 배드 버니는 베이지 팬츠에 브라운 버튼 다운,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습니다. 그는 파파라치에게 사진 찍히지 않으려 모자를 쓰고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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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는 27세, 배드 버니는 28세로 두 사람은 한 살 차이죠. 앞서 한 가십 블로그에 두 사람이 사귀고 있을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는데요, 며칠 만에 이들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제너는 지난해 11월 NBA 스타 데빈 부커와 2년여 만에 헤어졌습니다. 그 후 몇 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진지한 관계로 이어지진 않았죠. 배드 버니 역시 그래미 오프닝을 장식하는 등 최근 가장 핫한 팝 스타로 언급되는 만큼 여러 상대와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과연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애플 뮤직 올해의 아티스트, 배드 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