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을 연 홍콩! 추천 핫 플레이스 3
현재 홍콩관광청은 자유 여행이 재개된 것을 기념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헬로 홍콩’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관광객에게 오는 4월 무료 항공권을 배포하는데요. 현재 홍콩에서 가장 핫한 공간을 알아보며 여행을 준비해볼까요?
M+
서구룡 문화 지구에 자리한 엠플러스는 아시아 최초의 현대 시각 문화 박물관으로,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말 공식적으로 대중에 개방했습니다.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이 설계한 이곳은 총 연면적 6만5,000㎡의 거대한 빌딩에 33개 갤러리와 여러 전시 공간을 갖췄으며, 비주얼 아트, 디자인, 건축 등의 예술을 아우릅니다. 쇼핑과 다이닝도 즐길 수 있으며, 루프 가든에서는 홍콩의 화려한 스카이라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mplusmuseum
Tai Kwun
센트럴 소호 지구 한복판에 있는 타이쿤은 지난 2018년 개관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일부 건물은 중부 경찰서, 중앙 재판소, 빅토리아 교도소 등 옛 건축 유산을 복원해 19세기 후반 홍콩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1년 내내 시각 예술, 음악과 연극 공연, 영화 상영,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언제 방문해도 예술적 즐거움이 가득하죠. 수많은 바, 레스토랑, 상점이 자리해 오랜 시간 머물며 영감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taikwun.hk
K11 Musea
침사추이 항구 근처에 조성된 빅토리아 독사이드(Victoria Dockside)에 있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K11 뮤제아는 2019년 오픈한 이래 홍콩의 대표적인 쇼핑 랜드마크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마(MoMa) 디자인 스토어와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매장을 비롯해 럭셔리 패션, 뷰티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250여 개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다양한 예술 행사나 워크숍 등이 개최되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인스타그램 @k11musea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