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고 예쁜 꾸안꾸 네일
이제 더 이상 어떤 네일을 봐도 감흥이 없다고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눈을 크게 뜨고 봐야 예쁜 꾸안꾸 네일입니다.
지난해 헤일리 비버의 글레이즈 도넛 네일이 큰 인기를 끌었죠? 도넛에 발린 설탕처럼 매끈하고 반짝이던 그 네일이요. 꾸안꾸 네일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나던 글레이즈 도넛 네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짝임은 그대로지만, 프렌치 네일을 더해주거나 아주 작게 그림을 넣어주는 거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어떤 건지 감이 오겠죠? 영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인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보일 듯 말 듯 신(Thin) 프렌치 네일은 어떨까요? 단순한 컬러는 심심할 수 있으니 손톱마다 다른 컬러를 바르는 깨알 디테일!
자세히 보면 더 귀여움 폭발! 연한 핑크 베이스에 마음에 드는 위치에 미니 하트를 포인트로 그려 넣으면 됩니다. 하트 컬러는 레드와 그린도 아주 귀여울 것 같죠?
존재감 확실한 글리터로 이렇게 꾸밀 수 있다고요? 손톱을 소프트 스퀘어 셰이프로 다듬고 끝에 얇게 실버 글리터를 발라보세요. 화려한 듯 은근히 심플한 네일 완성.
좀 더 화려함을 뽐내고 싶다면 큐티클 라인에 팝 컬러로 라이닝을 더하는 건 어떨까요?
메탈 컬러도 은은하게, 골드 폴리시로 손톱 테두리를 따라 그려주는 거예요. 햇빛이 비칠 때마다 반짝, 은근히 빛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명 프렌치 네일은 어때요? 투명 팁 연장 후 블랙 라인을 아주 얇게 그려주면 끝. 별다른 디테일을 더하지 않아도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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