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트리트 중심의 Y2K 스타일이 회귀하면서 당시 인기였던 미국 브랜드도 움직이는 중입니다. 최근 마이클 코어스는 2000년대 인기 모델 아스터(Astor) 백의 대대적인 귀환을 발표했죠! 마이클 코어스의 광고 모델인 벨라 하디드가 아스터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모델을 들고 인스타그램에 나타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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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가 선택한 마이클 코어스 백은?
작지만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골드 톤의 메탈 로고 장식이 들어간 파커 백이었습니다. 베이지색 스웨이드 재킷에, 스트라이프 톱, 아이콘 데님의 와이드 블리치 진,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 브랜드인 닥터 마틴의 부츠를 매치하고, 블랙 컬러의 미디엄 사이즈 마이클 코어스 파커 백을 멨죠!

포인트 아이템으로 1960년대 재키 케네디처럼 헤어 스카프를 두르고, 키코 코스타디노프의 플라밍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발랄한 무드를 묻혔죠. 완벽한 Y2K 스타일이었습니다. 여러 시대를 관통한 저렴한 가격의 아이템을 여러 개 믹스 매치하고, 뻔한 방식이 아니라 색다른 컬러의 조합을 즐기는 그녀만의 스타일링이 돋보였죠!

마이클 코어스의 컬트적 추종자인 벨라는 아스터 백의 귀환을 응원하며 광고 모델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자랑했는데요. 그녀의 마음이 아스터인지, 파커인지 알 순 없지만, 뉴욕 거리에서 포착된 그녀의 사진은 꽤 여러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중입니다. 괜찮은 가죽 가방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으니까요. 마이클 코어스가 벨라의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