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으로도 향기로운 인센스 홀더 4
인테리어 오브제 못지않은 디자인의 인센스 홀더.
Gemmani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집이라는 공간을 더 특별하게 채워주는 리빙 브랜드 젬마니. 이들이 새롭게 선보인 젬스톤 컬렉션은 오롯이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순간을 만든다. 인센스 홀더와 플레이트, 컵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제품은 유리공예 작가 이태훈 교수의 블로잉 기법으로 완성했다. 특히 블루 배경에 수놓은 불규칙한 탄제린의 도트가 특징인 파블로부터 은은한 곡선이 돋보이는 로즈 마블링의 벨라, 티 없이 맑은 겨울 하늘을 연상케 하는 이안, 짙은 옐로 컬러 하나로 의외의 묵직함을 주는 엠버 등 총 네 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Welcometoccc
문득 생각난 것들을 만드는 웰컴투씨씨씨의 제품은 어딘가 특별하다. 5mm 두께의 두꺼운 아크릴 미러 소재로 제작한 인센스 홀더는 거울에 비치는 배경과 오브제의 느낌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선사할 뿐 아니라 스탠드 거울은 물론, 티 코스터, 액세서리 거치대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생각지 못한 컬러 조합에 아크릴 세 개를 레이어드 형식으로 사용하는 인센스 홀더도 빼놓을 수 없다. 일렁이는 물결 모양처럼 비정형 곡선 아크릴이 겹겹이 쌓여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한다.
Clear B
나만의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클리어 비의 인센스 홀더를 당장 사들여야 한다. 내열유리인 붕규산 유리를 활용해 램프워킹 기법으로 제작한 인센스 버너 시리즈는 공간 가득 퍼지는 향을 음미하기에 더없이 좋다. 세 가지 타입의 인센스 홀더 모두 볼 형태로 디자인해 재가 자연스럽게 모이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가 향을 피우고 연소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후각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명상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인센스 스틱을 모두 태운 뒤에는 모인 재를 통해 향의 여운까지 느낄 수 있다.
A-Se Studio
텅 빈 공간에 놓기만 해도 밝고 상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아쎄 스튜디오의 트리오 인센스 홀더는 매끈한 광택으로 주변의 빛을 반사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어오르는 인센스의 연기를 나무의 노래에 비유해 탄생했으며, 각기 다른 모양새의 나무는 포인트 오브제로 전혀 손색이 없다. 짙은 나무와 은빛 나무를 떠올리게 하는 딥 그린, 실버 두 가지 컬러로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늦은 밤,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트리오 인센스 홀더 위로 연기 속에서 피어나는 향을 음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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