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미술 실력까지 갖춘 배우 3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중 미술에 대한 재능을 갖춘 이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뜻밖의 재능을 자랑하는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한소희
한소희는 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했죠. 계속 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환경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모델 제의를 받으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됐죠.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미대생 ‘유나비’ 역을 맡았던 그녀는 작품에서 들고 다니던 아이디어 구상 노트에 직접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공개하곤 합니다.
고윤정
<사이코메트리 그녀석>부터 <환혼: 빛과 그림자>까지 차근차근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고윤정. 미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한 그녀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대학교 시절 <대학내일>과의 인터뷰에서 “무엇을 느끼건 상관없다. 그냥 내가 작품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과 감성을 다른 이와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그린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노윤서
최근 <일타스캔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노윤서 역시 미대 출신입니다. 어릴 때부터 미술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등록금을 벌기 위해 모델 일을 시작한 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윤서가 자신의 작품과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별도 계정에서 그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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