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매일 입는 스커트
요즘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커트는 극단적입니다.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아니면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스커트가 트렌드이기 때문이죠. 맥시스커트를 사랑하는 대표 셀럽이 벨라 하디드라면, 미니스커트 편에는 리사가 있습니다. ‘본 핑크’ 투어로 아시아, 유럽, 미국을 오가는 블랙핑크 리사는 공연 중에도 수시로 스타일을 바꿔 등장하고 있는데요. 모든 무대에서 그녀는 적어도 한 번은 꼭 미니스커트를 입습니다. 투어 중 리사가 선택한 미니스커트를 확인해봅시다.
3월 26일 필리핀 공연에서 리사와 제니는 함께 미니스커트를 입었습니다. 무대에서 입을 옷인 만큼 화려한 라인스톤이 가득하고, 메탈 커프를 통해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스커트를 선택했네요. 반짝이는 스커트와 달리 상의에는 힘을 빼고 단순한 블랙 크롭트 톱을 매치했습니다.
같은 날 리사는 또 다른 미니스커트를 입었습니다. 스쿨 걸 무드가 잔뜩 묻어나는 스커트에 후드를 매치했는데요. 이에 맞게 경쾌한 분위기의 청키 스니커즈로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3월 11일 자카르타에서 공연한 리사는 트위드 패턴에 반짝이는 리본을 더한 에어리아(Area)의 미니스커트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무드의 크롭트 카디건을 입어 룩의 완성도를 높였죠. 신발은 이와 달리 레이스업 부츠를 신어, 산뜻한 핑크 컬러에 터프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반전 매력을 연출하고 싶을 때 러프한 부츠를 신곤 하는데요. 좀 더 세련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리사처럼 슬림한 라인의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화려한 미니스커트를 찾는다면 리사처럼 에어리아를 주목합시다. 그녀는 이번 본 핑크 투어에서 여러 차례 에어리아의 옷을 입었는데요. 에어리아는 다양한 옷에 주얼리를 활용해 일상복을 특별하게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리사처럼 셋업으로 입으면 너무 화려하겠지만, 미니스커트만 단독으로 입는다면 활용할 방법이 많습니다. 3월 26일 리사의 스타일링처럼 블랙 크롭트 톱을 입거나, 간단하게 티셔츠만 입어도 되겠죠!
후드와 미니스커트는 본 핑크 투어에서 빠지지 않는 조합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도전해본 적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죠. 이렇게 가장 흔한 조합의 옷을 선택할 때 중요한 건 역시 실루엣입니다. 후드와 치마 길이, 볼륨을 적당하게 조절해야 하죠. 리사처럼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노 드레스(No Dress)의 웹사이트를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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