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가을까지 멜 수 있는 가방! #입문템 알아보기
최근 몇 년 전부터 많은 명품 하우스들이 꼭 출시하는 스타일의 가방이 있습니다. 바로 ‘라피아 백’이죠. 특히 여름에는 휴양지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가죽이 아닌 만큼 첫 명품으로 구매하기에 가격도 저렴합니다. 또 지금 당장 들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요! 그렇다면 입문 아이템으로 좋은 라피아 백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 추천하는 아이템은 밀라노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마르니의 내추럴 라피아 스몰 토트백입니다. 라탄보다 부드러운 요즘 라피아 백은 컬러가 더 화려해지고, 실루엣도 다양해졌습니다. 라피아 백이라고 모두 베이지 컬러인 것은 아니죠. 소재 또한 가죽을 섞어, 더 고급스럽고 진화된 라피아 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르니의 라피아 토트백은 스몰 사이즈지만, A4 용지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핸들이 2개이기 때문에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멜 수도 있죠. 안감으로 마무리한 내부에는 지퍼가 달린 포켓 수납공간이 있고, 가방 전면에는 마르니 로고가 귀엽게 새겨져 있습니다. 여행할 때도 들 수 있지만,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 부담 없이 멋을 더할 수 있는 프렌치 시크와도 결이 맞닿아 있는 가방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내추럴한 컬러 외에도 시크한 블랙이나 화사한 라이트 블루, 릴리, 그리고 캐롯 컬러까지 여러 색상이 준비돼 있습니다. 평소 입는 룩의 무드에 맞게 선택할 수 있죠. 캐주얼한 데님에도, 페미닌한 드레스나 원피스에도 모두 잘 어울리니, 다양한 룩에 라피아 백을 더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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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rtesy Photo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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