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한 밤을 만들어줄, 인도에서 온 이불 3
고운 색상과 부드러운 원단, 인도 패브릭의 매력을 가득 담은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르 쁘띠 루카스 뒤 테르트르



2004년 문을 연 르 쁘띠 루카스 뒤 테르트르는 파리지엔 마리 루카스(Marie Lucas)와 클레망스 뒤 테르트르(Clémence du Tertre)가 이끄는 홈웨어 브랜드입니다.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프랑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에 인도의 전통 직물 기술을 더해 제작하고 있죠. 브랜드의 파리 워크숍에서 그려진 각 모티브는 인도 장인들이 수백 년 된 기술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프린팅합니다. 히비스커스와 브라질리언 플라워 같은 이국적인 프린트가 주를 이루는데요. 실제 꽃을 마주한 것처럼 싱그럽습니다. 인스타그램 @lucasdutertre.paris
인도로 간 빠리지엔



스스로를 ‘인도 패브릭 덕후’라 소개하는 박소영 대표의 브랜드입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하던 중 유럽 원단의 패턴이 대부분 인도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꽃을 모티브로 한 인도 섬유에 푹 빠져 직접 인도로 갔고, 지금은 인도산 패브릭으로 침구와 의류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사 60수로 만든 부드러운 면에 2온스 정도의 솜을 넣은 보드라운 목화솜 이불 시리즈는 이곳의 히트 아이템! 인스타그램 @inganpa
AGT



인도의 섬유 공장에서 버려진 원단 조각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퀼트 시리즈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불이라 더욱 의미 있습니다. 색감을 맞춰 일일이 손으로 꿰맨 이불로 일반적인 이불과는 차원이 다른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안겨주거든요. 매 시즌 한정 수량만 판매하니 오픈런은 필수입니다. 인스타그램 @shop_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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