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할리우드를 들썩이게 만드는 열애설의 주인공들이 있죠.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입니다.

최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열애설의 시작은 “티모시와 카일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었죠. 이후 두 사람이 지난 1월 파리 패션 위크가 열릴 때부터 사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열애설이 사그라들 때쯤이면 서로의 집에 방문하거나,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불을 붙였는데요, 양측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 사람의 만남은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ET>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데이트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관계는 아니며 두 사람은 캐주얼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카일리가 티모시에게서 이전에 만나던 남자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 두 사람이 모습을 비치지 않은 이유는 카일리가 열애설로 또다시 시끄러워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 위클리>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서로 알아가고 있다. 티모시는 신사적이고 카일리를 소중히 대한다. 또 그녀를 웃게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진행형에 가까운 두 사람의 로맨스,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