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명품은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입문템 알아보기
벌써 손목과 팔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옷차림이 가벼워질 때, 유독 팔목이 허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죠. 이럴 때 팔찌는 첫 명품으로 가장 좋은 선택지입니다. 팔목에 작은 팔찌라도 하나 더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또 팔찌는 언제나 착용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 소개하는 명품 입문 아이템은 합리적인 가격의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브레이슬릿’입니다.
하우스의 상징인 매혹적인 뱀 모티브는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시작돼 지혜와 생명력, 유혹을 상징합니다. 이탈리아어로 뱀을 뜻하는 ‘세르펜티’ 컬렉션은 탄생한 지 75년이나 됐죠. 화려하고 아름다운 주얼리 외에도 가방과 액세서리, 럭셔리 워치에도 이런 뱀 모티브를 적용하는데요. 불가리는 세르펜티 컬렉션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올해 상하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시를 개최합니다. 한국에서는 아트와 세르펜티가 조화롭게 만난 전시를 오는 7월부터 관람할 수 있죠.
불가리에서 세르펜티 스타일은 하이 주얼리부터 엔트리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는데요. 첫 명품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팔찌를 생각한다면, 세르펜티 포에버 브레이슬릿이 제격이죠. 블랙 앤 화이트 컬러에 에나멜 소재로 만든 비늘과 뱀의 눈 디테일이 살아 있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입체적인데요. 작은 뱀 머리 장식 하나에도 불가리의 정교한 보석 세공 기술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불가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에메랄드 그린 외에도 은은한 로즈 골드, 핑크 컬러가 있고, 가죽으로 만든 팔찌도 있으니 피부 톤에 맞춰 색상과 소재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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