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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매덕스, 백악관에서 특별한 만남 가진다

2023.04.26

졸리-매덕스, 백악관에서 특별한 만남 가진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가 백악관을 방문합니다. 백악관에서는 특별한 만남도 이루어집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졸리와 매덕스는 26일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석합니다. 매체는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졸리 모자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국빈 만찬 게스트 200명에 포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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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와 매덕스는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후 공식 만찬에 참석하는데요, 만찬은 한국계 셰프 에드워드 리가 갖가지 요리와 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과 미국 요리를 준비합니다.

졸리와 매덕스는 한국과 인연이 깊죠. 매덕스는 2019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그는 스스로 연세대를 선택했죠. 입학이 결정된 후 졸리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캠퍼스 투어를 하고, 꽤 오랜 시간 머물다가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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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평소 난민, 여성 문제 등 정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1년 여성폭력방지법 재승인 추진을 돕기 위해 직접 국회를 찾았고, 지난해 3월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재승인 법안에 서명하는 것을 딸 자하라와 함께 지켜보기도 했죠. 졸리가 이번 국빈 만찬에서는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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