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갈라 앞두고 킴 카다시안이 찾은 곳은? (Ft. 칼 라거펠트)
코앞으로 다가온 2023 멧 갈라(Met Gala).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주 월요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자선 모금 행사입니다. 매년 코스튬 테마를 드레스 코드로 선정해 전 세계 셀럽을 초청하죠. 덕분에 연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패션 모먼트가 펼쳐집니다.
올해 테마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고(故) 칼 라거펠트를 기리기 위한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입니다. 이에 올해도 멧 갈라에 초대된 킴 카다시안이 파리에 있는 칼 라거펠트의 오피스로 향했습니다.
카다시안만큼 멧 갈라에 진심인 사람이 또 있을까요? 카다시안은 라거펠트의 오피스 곳곳을 둘러보며 그의 아카이브를 감상하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카다시안은 라거펠트의 고양이 ‘슈페트’와도 인사를 나누고 한참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슈페트는 올해 멧 갈라에 초대받은 가장 중요한 게스트죠.
카다시안은 2013년부터 멧 갈라에 총 아홉 번 참석하면서 다양한 룩을 선보였죠. 특히 지난해 마릴린 먼로의 ‘Happy Birthday Mr. President’ 빈티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드레스를 입기 위해 한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녀, 멧 갈라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올해도 비밀리에 꽤 멋진 의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녀가 멧 갈라를 위해 준비한 룩은 오는 5월 1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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