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자, 선물의 달이기도 하죠. 어린이날부터 시작해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기념일이 가득하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시즌입니다. 이런 이유로 5월은 첫 명품을 구매할 때 좋은 핑계를 댈 수 있는 달이기도 하죠. 선물하기도 좋고, 첫 명품으로 사용하기도 좋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오늘 추천하는 아이템은 로에베의 애너그램 메탈 브로치입니다. 이 애너그램 로고는 새로워진 로에베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에베는 조나단 앤더슨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훨씬 젊고 트렌디하게 만들었죠. 물론 우아함도 놓치지 않으면서요. 조나단 앤더슨이 로에베를 가장 동시대적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브랜드 로고도 교체했습니다. 앞서 말한 애너그램 로고로 말이죠.

Courtesy of Lo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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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앤더슨은 현대적으로 해석한 애너그램 로고를 브랜드 전면에 내세워 활용하고 있습니다. 로에베의 가방, 티셔츠, 니트, 액세서리 등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애너그램 로고를 볼 수 있죠. 엠보싱, 인그레이빙, 자수 등 로고를 새기는 방법도 무척 다양하게 활용하면서요.

Courtesy of Lo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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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이 브로치는 다른 디테일은 최대한 덜어내고, 애너그램 로고만 드러내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남자들도 얼마든지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선물하기도 제격이죠.

아우터나 재킷 같은 외투의 칼라에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거나, 니트나 셔츠 같은 아이템에 달면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한 무드를 만들 수 있죠. 모자나 가방 같은 액세서리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캐주얼한 룩에도 얼마든지 어울리니, 로에베의 실험 정신을 살려 색다르게 연출하는 것도 좋겠죠.

Courtesy of Lo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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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컬러 외에 실버나 골드 같은 베이식 컬러 브로치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