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의 갑작스러운 인사
그룹 엑소 카이의 군 복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팬들도, 카이도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합니다. 카이의 훈련소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카이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는데요, 쏟아지는 응원에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 역시 갑자기 찾아온 소식에 심경이 복잡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엑소가 컴백을 준비하는 와중에 전해진 소식에 팀의 완전체 활동에는 일정 부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엑소는 지난 2월 백현이 소집 해제되면서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지난달에는 데뷔 11주년 기념 팬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죠. 당시 엑소는 컴백과 동시에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지만, 카이의 입대로 완전체 컴백은 몇 년 후로 미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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