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 클라인과 블랙핑크의 제니가 만나 핫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한정판 캡슐 컬렉션인 ‘제니 포 캘빈 클라인(Jennie for Calvin Klein)’입니다.

캘빈 클라인은 컬렉션 출시에 앞서 제니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제니 포 캘빈 클라인’은 제니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취향이 담긴 컬렉션입니다. 제니의 캐주얼한 의상에서 힌트를 얻어 완성한 컬렉션인 만큼, 이번 화보에는 제니만의 무드가 가득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그녀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창의성이 담긴 속옷 세트, 데님, 티셔츠, 플리스, 니트가 특징입니다.

특히 연보라색 니트 드레스, 민트색 니트 셋업 같은 파스텔 색상이 눈에 띕니다. 모두 제니가 직접 큐레이션한 컬러 팔레트죠.

캘빈 클라인의 시그니처 언더웨어를 입은 제니는 한층 고혹적인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미니멀한 실루엣의 니트 톱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제니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습니다. 평소 제니가 즐기는 스타일이죠.

이번 시즌 필수품 중 하나인 여유로운 핏의 데님도 눈길을 끕니다. 제니처럼 시그니처 언더웨어나 크롭트 톱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겠죠.

제니는 캘빈 클라인을 통해 “이번 캡슐 컬렉션에는 저의 일상적인 스타일을 반영했고, 제 옷장의 주요 아이템이 된 여러 캘빈 클라인 에센셜 상품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각각의 피스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핏, 컬러, 디테일이 반영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번 컬렉션으로 저와 같이 행복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제니의 취향과 애정이 묻어나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오는 10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