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더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한 목걸이 #입문템 알아보기
Y2K는 물론 1980~1990년대 ‘그때 그 시절’ 트렌드가 이어지는 요즘! 옷, 신발, 가방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세기말 감성이 강세입니다. 셀럽의 패션에서는 키치하거나 볼드하고 과감한 주얼리를 볼 수 있죠. 오늘은 입문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영국 명품 하우스의 제품을 소개합니다. 이 아이템은 그 어떤 곳에도 더할 수 있죠!
영국 런던 패션계의 대표 명품 하우스이자, 첫 등장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던 알렉산더 맥퀸. 2010년부터는 사라 버튼이 맥퀸의 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패션업계에서 손꼽히는, 베일에 싸인 인물 중 하나인 사라 버튼은 새로운 알렉산더 맥퀸을 만들고 있죠. 특히 최근에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와 샬럿 공주가 알렉산더 맥퀸의 헤드 피스와 드레스를 맞춰 입어, 쌍둥이 같은 ‘트윈 모녀 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은 이제 영국 왕실도 인정하는 브랜드가 됐습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완벽한 실루엣과 소재로 옷을 테일러링하는 것은 물론, 액세서리와 주얼리는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죠. 맥퀸의 주얼리는 하우스 특유의 예술적인 감각, 그리고 정교한 수공예적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소재 또한 메탈과 가죽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브랜드의 상징인 해골과 뱀 문양을 과감하게 활용하죠.
지난 2023 S/S 시즌과 2023 F/W 시즌 런웨이에서도 도드라졌던 맥퀸의 주얼리는 점점 더 발전하고 있으며, 소장 가치도 높아지고 있죠. 평소에도 착용하기 좋은 ‘씬 튜뷸러 초커’는 맥퀸의 다른 주얼리보다 웨어러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보통의 목걸이처럼 얇지도 않죠. 가벼운 셔츠나 톱 위에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도 있고, 드레스업할 때는 목과 쇄골이 돋보이게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존재감이 있기 때문에, 다른 목걸이와도 쉽게 레이어링할 수 있죠. 둥근 목의 형태에 맞춰 디자인한 제품이기 때문에 편하고도 아이코닉합니다. 무엇보다, 어디에나 매치 가능한 제품이 있으면 스타일링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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