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으로 돌아온 #보그돌
아이돌 스타일링에도 불어닥친 바비코어 열풍. 애시드한 핑크 컬러의 바비코어 룩은 큰 무대에서 눈에 띄어야 하는 아이돌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스타일이죠. 거기에 더해 바비코어는 캐주얼한 애슬레저부터 화려한 드레스는 물론, 출근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바비 핑크 컬러로 무장한 아이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소개합니다.
LISA from BLACKPINK
해외 투어 중인 블랙핑크의 리사는 무대에서는 물론 평상시에도 바비코어 무드를 사랑하는데요. 공연 중에는 사랑스러운 하트가 녹아든 애시드 핑크 컬러의 셋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리 큰 공연장이라도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룩이었죠.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에서도 리사는 핑크 컬러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핑크 컬러로 빛나는 모래를 쏟아부은 듯한 모습이 눈에 띄는 드레스죠. 허리의 주름 포인트가 드레시한 그녀의 룩에 캐주얼 무드를 더했습니다.
LILY from NMIXX
엔믹스의 릴리 또한 바비코어 트렌드에 합류했습니다. 이미 핑크 컬러 헤어로 무장한 릴리는 폼폼 소재의 톱을 입었는데요. 같은 컬러 팬츠에 큼지막한 플라워 이어링을 더해 룩을 완성했죠. 평소 엔믹스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모습과 상반되는 사랑스러운 면모를 잘 보여주는 스타일링입니다.
MIYEON from (G)I-DLE
곡에 따라 늘 새로운 컨셉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여자)아이들. 다양하고 새로운 컨셉 가운데서도 미연은 늘 중심을 잃지 않고 공주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바비코어를 더한 룩에는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더 크게 뿜어 나오죠. 화려한 어깨 장식이 포인트인 애시드 핑크 컬러 드레스, 분홍색 초커, 리본 포인트를 더해 촘촘히 땋은 머리까지, 완벽한 바비 걸로 탄생했군요!
AESPA
신곡 ‘Spicy’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에스파는 다양한 컨셉의 룩을 보여주는데요. 그중에서도 Y2K 트렌드를 반영한 룩은 ‘Black Mamba’, ‘Next Level’을 외치던 그때와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플리츠 스커트, 스니커즈, 쇼츠와 함께 유니폼 무드의 캐주얼한 아이템을 더했는데요. 여기에 바비 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활력을 주었죠. 화이트 & 핑크의 정석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입니다.
YUNJIN & CHAEWON from LE SSERAFIM
르세라핌은 이전처럼 힘이 넘치는 신곡 ‘UNFORGIVEN’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윤진은 발레리나를 연상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핑크 드레스를 입었죠. 채원은 이번 정규 앨범의 수록곡 ‘No-Return’ 무대에서 바비코어 무드를 선택했고요. 에스파와 마찬가지로 기본 무드는 Y2K 트렌드를 따라가되, 다양한 핑크 컬러를 더한 모습입니다. 채원은 벨루어 소재의 트레이닝 셋업을 입었는데요. 영화 속 바비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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