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을 놀라게 한 이리나 샤크의 대담한 스타일
이리나 샤크가 칸의 시선을 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 카펫에 샤크가 등장하자 스포트라이트가 일제히 그녀에게 쏠렸습니다. 대담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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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는 레드로 포인트를 준 가죽 밴드 톱과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로우 라이즈 가죽 롱 스커트를 입었습니다. 거기에 메시카의 33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했습니다. 마치 강인한 여전사 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비너스를 떠올리게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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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를 본 이들은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샤넬, 디올, 프라다, 발렌티노까지 다양한 추측이 나왔는데요. 샤크가 이날 입은 드레스는 런던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 모왈롤라 오군레시(Mowalola Ogunlesi)의 2023 가을 컬렉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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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젊은 디자이너를 눈여겨본다는 샤크는 <보그 US>와의 인터뷰에서 “칸에서 여성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싶었고, 이 룩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샤크의 모험이 그녀의 레드 카펫 모먼트를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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