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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커플이 된 엄현경-차서원

2023.06.05

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커플이 된 엄현경-차서원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이 되어 스타 커플이 또 하나 탄생했는데요. 바로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입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1986년생인 엄현경과 1991년생인 차서원은 5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죠. 좋은 소식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 2세가 생겨 부모가 될 준비 중입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는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내년 차서원이 전역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입니다.

엄현경과 차서원의 인연을 이어준 건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입니다. 극 중 엄현경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봉선화’를, 차서원은 로맨틱한 매력을 지닌 ‘윤재민’ 역을 맡아 ‘봉재 커플’로 인기를 얻었죠. 당시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 엄현경이 차서원을 추천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던 두 사람, 실제로도 해피엔딩의 주인공이 되면서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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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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