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선정 2023 SUMMER 뷰티 트렌드 TOP 5
[VOGUE KOREA X BEAUTYKURLY TREND 04]
해마다 이맘때면 돌아오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메이크업은 잠시 잊자. 피부는 물론 컬러 메이크업과 네일, 헤어에 이르기까지, 가짓수를 덜어내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 올해 여름의 큰 트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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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달리아] 블루밍 에디션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 01 브리지
[페리페라] 워터베어틴트 022 웅니버스
[아멜리] 나르시시즘 립 틴트 723 테이스틴
TREND 1. 뮤트 컬러
본인이 가진 이목구비의 장점을 살리는 K-메이크업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코럴, 베이지, 브라운 등의 뮤트 톤 컬러들이 여름 컬렉션을 점령했다. 여름이면 인기를 끌던 브론저나 컬러 아이라이너, 원색에 가까운 비비드한 립스틱은 잠시 넣어둘 때. 아이, 립, 치크 모두 매트한 질감으로 피부에 경계 없이 사르르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는 텍스처가 이번 시즌 색조 제품들의 특징이다. 데일리로 활용하기도 좋아 지금 장만한다면 여름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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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미] 히로인메이크 마스카라 어드밴스드 필름 01 딥블랙
[페리페라] 심플레인 슬림 마스카라
[삐아] 네버 다이 마스카라 슬림
TREND 2. 깃털 속눈썹
속눈썹도 한결 가벼운 게 대세다. 인형 같은 인위적인 길이감과 볼륨감보다는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올리는 것이 트렌드. 마스카라 사용량을 줄이려면 래시 컬러로 속눈썹 앞머리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컬링하고 마스카라는 컬링을 고정한다는 느낌으로만 가볍게 쓸어 바르는 것이 좋다. 마스카라를 고를 때는 브러시가 얇은 것을 고르고, 마스카라 대신 픽서 기능이 있는 투명 마스카라나 블랙 컬러의 속눈썹 영양제로만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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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슈포제]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로지
[닥터자르트] 더 메이크업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 01호
[시슬리] 휘또-블랑 르 쿠션 0C 바닐라
[클리오] 킬커버 리퀴드 컨실러 003 리넨
[데이지크] 프로 컨실러 팔레트
[아워글래스] 배니쉬 파운데이션 01 알라배스터
TREND 3. 미니멀 베이스
과도한 제품 사용을 줄이고 심플함을 추구하는 ‘미니멀 뷰티’의 유행은 물론 베이스 메이크업으로도 이어진다. 스킨케어, 혹은 자외선 차단제 단계에서 톤업이나 틴티드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피부 표현을 간단하게 하거나 컨실러, 스틱 파운데이션 등으로 결점만 가리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와 결을 드러내는 게 트렌디하다. 무엇을 바르든 사용량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여 얇게 펴주고 커버가 필요한 곳만 꼼꼼하게 커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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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레디 투 웨어 네일 컬러 03 누드 피치
[폴메디슨] 딥레드 리페어 손톱 영양제
[위드샨] 네일스트랭쓰너 손톱영양제
[위드샨] 60초 건조네일 M63 누드시럽
TREND 4. MNBB 네일
최근 셀럽들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짧게 다듬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 손톱이 자주 눈에 띈다. 컬러감 없이 단정하고 매끈하게 정리한 네일 룩을 MNBB(My Nails But Better), 혹은 노니큐어(No-Manicure)라고 부른다. 답답한 젤 네일 대신 영양제나 밀키한 색감의 시럽 네일을 한 번만 얇게 바르는 정도로 담백하게 마무리해 한결 편안하고, 언제든 지울 수 있어 관리도 쉽다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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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모링가 헤어 미스트
[아베다] 뉴트리플레니쉬TM 멀티 유즈 헤어 오일
[오리베] 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
[록시땅] 버베나 바디&헤어 인비고레이팅 미스트
TREND 5. 웻헤어
덥고 습한 여름엔 헤어 오일이나 세럼을 생략하기 쉽지만 모발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므로 심한 손상을 입는다. 다행히도 이번 시즌엔 물에 젖은 듯 촉촉하고 차분하게 연출하는 웻헤어가 트렌드! 90년대에서 영감받은 레이어드 컷이든, 힙한 스트레이트 헤어든 질감은 촉촉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잊지 말자. 헤어 오일을 모발 중간부터 끝부분까지 충분히 발라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연출하고, 즉각적인 수분감을 주고 싶다면 헤어 미스트를 휴대하다가 수시로 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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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리뷰팅 에디터
- 양보람
- 포토그래퍼
- Jang In 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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