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이렇게’! 스타들의 서머 드레스 스타일 12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상큼하고 산뜻하게 원 컬러로 포인트! 여름의 초입인 지금 딱 참고하기 좋은 스타들의 서머 드레스 스타일링을 만나보세요.
여름이 다가오면 데일리 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미니멀한 니트 드레스! 김나영이 선택한 원피스 역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후즈(Rouje)의 스트레이트 컷 니트 원피스인데요. 캔디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루비 레드 컬러와 시원한 V 네크라인이 특징인 미디 드레스죠. 관능적이고 드레시한 무드를 웨어러블하게 소화하기 위해 삭스와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김나영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김도연은 풍성한 플리츠와 상큼한 라임 컬러가 포인트인 미니 드레스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톡톡 튀는 컬러부터 드레시한 디테일까지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드레스예요. 눈여겨볼 포인트는? 드레스의 톤에 맞춘 액세서리 스타일링! 화사함을 더하는 진주 목걸이와 누디한 컬러의 타이업 샌들을 매치했어요.
레드 오렌지 컬러의 롱 드레스로 데일리 룩을 완성한 선미. 핑크빛이 감도는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우러지는 상큼한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했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디자인의 A라인 드레스라 하나만 입어도, 혹은 티셔츠나 서머 카디건과 매치해도 좋을 아이템입니다. 선미는 아이보리 컬러의 숄더백과 플랫폼 슈즈로 액세서리 컬러를 통일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청아하고 화사한 화이트의 힘이 빛을 발하는 계절, 여름! 클래식한 화이트 롱 셔츠를 미니 드레스처럼 연출한 최수영의 룩에서도 화이트 컬러가 지닌 매력을 확인할 수 있죠. 최수영은 과한 디테일 대신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자연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화이트 원피스 룩에 보테가 베네타의 위빙 백을 더해 OOTD를 마무리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가 ‘픽’한 두 가지 그린 컬러 드레스 룩! 이는 모두 리포메이션 제품으로, 로제의 블론드 헤어와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폴드 오버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아보카도 그린 컬러의 마이크로 미니 드레스에 지미추의 아이보리 샌들을 매치한 것과 포레스트 그린 컬러 드레스에 티파니의 볼드한 주얼리를 더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그야말로 로제의 데이 & 나잇 그린 드레스 룩!
바삭바삭, 몸에 달라붙지 않고 기분 좋은 청량감을 남기는 크리스피한 코튼 원피스도 여름에 즐겨 입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베이비 블루 컬러의 코튼 원피스를 입은 기은세의 룩이 바로 그 예시죠. 퍼프 소매와 개더링 디테일로 로맨틱한 포인트를 더한 롱 원피스인데요. 여기에 볼캡과 크로스 백으로 스포티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니트 원피스는 데일리 룩으로 꾸준히 인기입니다. 살굿빛이 감도는 오렌지 컬러의 니티드 드레스를 착용한 유아의 스타일링도 함께 살펴보시죠. 탄탄한 립 조직과 보디라인에 핏되는 실루엣만으로 완성한 드레스에선 미니멀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 역시 최소화하고 실버 이어링만 더해 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도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김설현은 깔끔하고 시원한 무드의 스퀘어 네크라인과 플라워 아플리케 디테일이 인상적인 레드 드레스로 OOTD를 완성했습니다. 미니 드레스라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도 느껴지죠? 여기에 체인 장식 크로스 백과 삭스를 더한 메리 제인 슈즈로 룩을 마무리했네요. 레드 드레스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블랙 컬러로 액세서리를 통일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입니다.
차분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품은 제이드 컬러 드레스를 선택한 안소희. 일상에서도, 휴양지에서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1990년대 무드의 미니멀한 슬립 드레스인데요. 눈여겨볼 포인트는 허벅지까지 이어지는 슬릿 디테일! 트임 덕분에 좀 더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죠. 심플한 드레스에 유쾌한 포인트를 주기 위해 캐츠아이 선글라스와 블랙 샌들로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블랙 리본과 크로셰 디테일의 라피아 햇부터 화이트 컬러의 서머 카디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플립플롭까지! 이는 최예나의 원피스 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아이템들입니다. 최예나가 선택한 옐로 드레스는 러플과 루싱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인데요. 원피스와 액세서리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초여름밤 칵테일을 즐기기 좋은 이브닝 파티나 클러빙을 할 계획이라면 손나은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애시드 그린 컬러와 실키한 소재의 미니 드레스로 고혹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깔끔하고 슬릭하게 연출한 하이 포니테일, 드레스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레드 네일, 미니멀한 골드 이어링이 드레스의 관능적인 무드를 살려주는 영민한 요소입니다.
푸르고 상쾌한 바다나 녹음이 우거진 산과 숲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면? 산뜻하고 화사한 카나리 옐로 컬러의 원피스 룩을 추천해요! 티어드 스커트와 백 라인의 스트랩이 돋보이는 옐로 드레스를 착용한 강미나의 룩처럼 말이죠. 바캉스 무드를 살려 플로럴 액세서리를 브레이드 헤어에 더한 것도 참고하면 좋을 스타일링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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