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가 여름 무드에 딱 맞는 운동화를 신고 나왔습니다.

헤일리 비버는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운동화를 포지셔닝했습니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부터 데님, 슬립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운동화는 모든 옷에 매치할 수 있다는 걸 만인에게 증명해 보였죠. 특히 럭셔리 룩에 캐주얼한 요소를 혼합하는 탁월한 능력, 부지런히 세상을 탐구하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말미암아 한국에 있는 우리까지 그녀의 운동화 스타일링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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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의 ‘젤 NYC‘를 신고 LA 거리에 등장했죠. 애슬레저 스타일을 이끄는 그녀다운 선택이었죠! 젤 NYC는 안젤로 바크의 브랜드 어웨이크 뉴욕(Awake NY)과 아식스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뉴욕 스트리트의 올드 스쿨 감성을 담은 스니커즈입니다. 아식스 특유의 젤(Gel) 기술력을 신발 밑창에 적용해 달리기에 최적화된 제품이기도 하죠. 편안하면서도 기능적인 스타일을 갈망하는 애슬레저 추종자에게 추천할 만하고요.

아식스 젤 NYC

아식스 젤 NYC

헤일리는 이날 다임(Dime)의 누메로 50 티셔츠를 미니 드레스처럼 입고, 젤 NYC를 매치한 후 미우미우의 클래식한 아카디 백을 들었습니다. 애슬레저 스타일로 통일하지 않고, 클래식한 백을 드는 헤일리만의 위트가 돋보였죠. 격식 있는 수트나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거나, 스포티한 캐주얼 룩에 클래식한 백을 자연스럽게 들거나. 헤일리처럼 한번 시도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