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처럼 머리를 땋아보자
덥고 습한 여름, 헤어스타일 관리하기 어렵죠. 열심히 드라이하고 외출해도 금방 풀리고, 비가 올 때면 물먹은 미역처럼 축 처지기까지 하니까요. 이럴 때는 양 갈래로 땋아보세요. 말괄량이 삐삐처럼! 머리 손질하는 시간도 짧고, 러블리한 분위기도 낼 수 있습니다. 스타들은 어떻게 스타일링했는지 살펴볼까요?
최근 더 예뻐진 에스파 닝닝! 양 갈래로 땋아 내린 머리가 찰떡같이 어울리죠. 닝닝처럼 앞머리와 잔머리를 내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죠.
사랑스러움을 인간화한 조이! 헤어스타일 덕분에 귀여움까지 더했죠. 땋은 머리는 마린 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머리를 땋아 내린 높이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집니다. 예나처럼 귀 옆에서부터 땋아 내리면 꾸러기 같은 느낌을 한층 더하고요, 비니와 함께 연출하면 힙한 느낌도 낼 수 있죠.
땋은 머리의 장점은 또 있습니다. 여행 가서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귀엽기까지 해요. 장희령처럼 선글라스를 머리에 툭 걸쳐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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