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자레드 레토의 변신은 무죄

2023.06.23

자레드 레토의 변신은 무죄

이번 파리 패션 위크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있다면, 바로 배우 자레드 레토일 겁니다. 그는 늘 예상을 벗어납니다. 언제나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스타일을 완성하죠.

22일 열린 지방시 2024 S/S 맨즈웨어 쇼에 참석한 자레드 레토는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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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모피 코트를 입고 등장한 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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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안에는 심플한 블랙 수트를 입었습니다. 다만 셔츠는 입지 않고 화려한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시선을 사로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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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쓰고 있던 검은 선글라스를 벗자 새로운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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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염색한 눈썹과 눈 아래 굵게 그린 언더라인은 완벽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치아를 금속 그릴로 덮어 또 다른 액세서리 느낌을 냈죠.

레토는 불과 이틀 전 퍼렐 윌리엄스의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터 데뷔 쇼에 등장할 때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루이 비통 쇼에서는 파란색 머리와 붉은 아이 메이크업, 네온 룩을 선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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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에게 패션은 극적인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요? 앞으로 남은 패션 위크 기간에 그가 선보일 또 다른 스타일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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