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는 이제 그만, 더 특별한 블랙과 데님 스타일링
여름 스타일링의 정석은 화이트 & 데님 조합입니다. 흰 티에 청바지는 적어도 1년에 한 번쯤은 듣고 보게 되는 스타일링이죠. 이 조합을 충분히 즐겼다면 오늘은 컬러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블랙과 데님 조합으로요. 화이트와 또 다른 매력으로 우리의 일주일을 잔잔하게 빛내볼까요?
블랙 튜브 톱만큼 심플하고 클래식한 톱은 찾기 어려울 겁니다. 여기에 데님을 더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화이트나 블랙 그리고 데님까지. 세 가지 컬러와 아이템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헤일리 비버. 그녀는 블랙 튜브 톱에 데님 쇼츠, 벨트를 활용했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간단한 액세서리로 심플함과 우아함을 함께 보여줬습니다.
에밀리 또한 블랙 튜브 톱을 선택했습니다. 그녀도 블랙 튜브 톱의 정석 같은 스타일링을 만들었는데요. 데님 팬츠와 블랙 선글라스, 실버 이어링과 미니 백을 심플하게 활용했죠. 그 어떤 장소와 상황에도 부족함 없이 좋은 레퍼런스로 삼을 수 있는 룩입니다.
무스가르 쌍둥이 중 동생 세실리 무스가르, 그녀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룩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사랑하는 조합 중 하나가 바로 블랙 톱과 데님인데요. 다양한 핏의 데님 팬츠, 다양한 실루엣의 톱을 조합해 늘 안정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죠.
슬리브리스 블랙 톱을 워싱 데님 팬츠에 무심하게 턱인하고, 카멜과 오트밀 사이 어딘가에 있는 컬러의 스웨터를 걸쳐 어디 하나 튀는 구석 없는 룩을 보여줬군요. 레이온처럼 흐르는 소재의 셔츠를 빈티지 리바이스 데님과 함께 매치하고, 블랙 컬러의 리본 플랫 슈즈로 마무리한 룩은 지금 당장이라도 따라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녀가 보여주는 룩은 한결같이 우아하고 정돈되어 있는데요. 포인트 컬러나 악센트가 되는 아이템 없이 블랙 톱과 데님 팬츠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정확한 예입니다.
화이트 라인이 트리밍된 슬리브리스 톱에 조츠를 매치한 프란체스카의 룩은 어쩌면 당신의 내일을 위한 적절한 레퍼런스가 될지 모릅니다. 이와 유사한 톱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게 만들 수도 있고요. 우리 옷장에 없을 리 없는 조츠와 블랙 벨트, 피셔맨 샌들이 오차 없이 완벽한 룩을 이루고 있습니다.
레이아의 룩도 마찬가지입니다. 홀터넥인가 싶을 정도로 암홀이 깊이 파인 슬리브리스 톱, 빈티지 데님의 조합은 완성도가 아주 높죠. 블랙 슈즈와 백으로 마무리해, 통일감을 준 파리지엔의 감각도 엿볼 수 있군요.
조금 특별한 블랙과 데님 팬츠 조합을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루비 린의 피드를 참고하세요! 단순한 블랙 톱 조합이 아니기 때문이죠. 먼저, 미디 기장에 앞트임이 있는 데님 스커트를 선택한 그녀는 재킷 단추를 모두 잠가 톱으로 연출했습니다. 요즘 모두가 즐겨 입는 오버사이즈 재킷이 아니라, 짧은 길이에다 몸에 붙는 실루엣을 선택했죠. 스포츠 삭스와 아디다스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센스까지 돋보입니다.
그녀는 더 특별한 조합을 선보인 적도 있는데요. 블랙 베이스의 깅엄 체크 톱과 데님 소재 카프리 팬츠를 매치했죠. 2000년대가 절로 떠오르는 디자인의 카프리 팬츠와 블랙 톱의 조합은 그녀가 ‘Y2K 프린세스’라는 걸 다시 한번 알려줍니다. 화려하고 볼드한 서머 룩이 아니라, 우아하고 단순한 스타일링을 만들고 싶다면 블랙과 데님의 조합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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