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신명품! 첫 시작을 새로운 브랜드에서 #명품입문템
새로운 세대가 기성세대에 반하는 현상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류의 유구한 전통이라고 볼 수 있죠. 이 역사를 아주 짧게 잡더라도, 대중문화가 본격적으로 발전한 20세기 중반부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새로운 세대는 기존에 존재하던 문화보다는 새로움을 찾았습니다. 지금 이 현상은 명품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젠지는 자기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브랜드를 찾고 있으니까요. 새로운 세대가 열광하는 ‘신명품’ 브랜드의 선두 주자 자크무스에서 작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2023 F/W 컬렉션의 따끈따끈한 신상품이죠.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는 사람은 아주 잘 아는 브랜드 자크무스. 디자이너 시몽 포르트 자크무스는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로 매 시즌 모두를 설레게 만듭니다. 자크무스의 컬렉션은 옷장을 가득 채우고 싶은 의류와 액세서리는 물론 런웨이가 펼쳐지는 배경마저 아름답습니다. 특히 최근 선보인 2023 F/W 컬렉션 ‘르 슈슈(Le Chou Chou)’ 역시 베르사유를 배경으로 초록 잔디 위 선명한 레드 카펫이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이 컬렉션에서 신명품 입문 아이템으로 제격인 코인 월렛을 소개합니다. 바로 ‘르 포르트 카르트 밤비노(Le Porte Carte Bambino)’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 자크무스의 잇 컬러인 레드 컬러 코인 월렛은 들고만 다녀도 돈이 들어올 것 같은 기분이 들죠. 매끄러운 페이턴트 레더에 카드와 동전을 둘 다 수납할 수 있고, 브랜드의 로고는 지갑 앞부분 하단에 새겨져 있죠. 콤팩트한 크기라 가방과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너무 작은 사이즈보다는 제대로 된 지갑이 필요하다면 플랩 카드 홀더인 ‘르 콩파크트 밤비노(Le Compact Bambino)’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넉넉한 수납공간과 지퍼가 달린 포켓까지 있죠. 가방 속 행운의 부적을 새로운 하이 브랜드, 자크무스에서 장만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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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rtesy Photo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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