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풀뱅과 레이어드 컷으로 할게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여름이 물러갈 준비를 하나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새로운 계절을 준비해야겠죠? 올가을에는 풀뱅과 레이어드 컷의 조합을 추천할게요. 앞머리는 무거울수록 쿨하고, 옆머리는 가벼울수록 시크하거든요.
속옷만 입은 채 아들 르자를 안고 있는 리한나의 모습이 시크해 보이는 것은 바로 풀뱅과 레이어드 컷 덕분이죠. 특히 앞머리까지 두 층으로 자른 리한나의 센스란.
에밀리처럼 오렌지 컬러로 염색하면 자유분방함과 섹시함을 모두 챙길 수 있죠.
모델 나라 펠먼처럼 앞머리와 옆머리에 가벼운 웨이브를 넣고 살짝 적셔주면 시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소연의 앞머리는 눈동자를 가릴 듯 말 듯한 길이이고, 옆머리는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데도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네요. 앞머리는 둥글게 컬을 넣어 부드럽게, 옆머리는 광대뼈 부근부터 층을 내 가볍게 연출했기 때문이죠.
풀뱅과 레이어드 컷의 조합에 요즘 다시 떠오른다는 딥 다이(Dip Dye)를 더하니 이렇게 키치할 수가!
채영의 풀뱅 레이어드 컷은 블론드를 베이스로 중간중간 블랙 컬러가 섞여 있어 지루할 틈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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