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서고 싶다면 눈가를 검게!
올가을엔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가를 채워야겠어요. 단, 번진 듯 더 딥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요!
제니와 함께한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캠페인 이미지를 보자마자 화장대 서랍을 열어 아이라인부터 찾았습니다. ‘올가을은 스모키 메이크업’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또렷한 아이라인이 아니라 살짝 번진 듯한 스머지 메이크업은 섹시함을 넘어 퇴폐미가 살짝 느껴지는 동시에 당당해 보였거든요.
그러고 보니 뜨거운 여름이 지겨워진 셀럽들이 하나둘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군요.
사마라 위빙은 아이홀과 언더라인까지 전체를 번지듯 연출했어요. 이때 마스카라로 속눈썹 위아래를 모두 강조하면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죠.
도브 카메론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이 특별해 보이는 이유는 코끝에 있어요. 블러셔를 볼뿐 아니라 콧방울에도 발랐거든요. 그랬더니 디즈니에 나오는 아름다운 마녀 같은 느낌!
아이홀부터 언더라인까지 아이섀도를 스머지할 때 모양을 잡기보다는 거칠게 마구 번진 듯한 느낌으로 연출해보세요. 전소미처럼 반항적인 무드를 강조하는 거죠.
평소에도 시도할 수 있는 데일리한 스모키를 찾는다면 타시 로드리게즈의 메이크업을 참고하세요. 스머지 부위는 최소로 하되 속눈썹을 강조하면 됩니다.
조이 킹과 같이 눈 끝을 중심으로 스머지하면 드레스 차림에도 잘 어울릴 정도로 매혹적인 분위기가 살아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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