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원피스 패션
가을이 슬그머니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낮에는 꽤 덥죠. 여름과 가을 사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지금 시기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과감한 드레스부터 힙한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에밀리. 최근 그녀의 선택은 핀스트라이프 원피스와 부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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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 컬러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원피스는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요. 스트랩 톱과 미니스커트 디테일은 여름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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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원피스와 대비되는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고고 부츠를 매치했습니다. 부츠 하나만으로도 1960년대 무드가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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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지난해 <그라치아>와 나눈 인터뷰에서 패션 ‘규칙’에 겁을 먹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모델 일을 막 시작했을 때 패션에 규칙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면서 겁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험을 쌓으면서 그녀는 자신에 대해 더 편안하게 느끼고, 패션에 대해서는 ‘재미있겠다’ 싶은 시도를 다양하게 해보고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규칙을 깨고,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패션을 이해하기 시작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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