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10만원 이하, 가장 쉽게 명품 인테리어 소품을 얻는 방법 #명품입문템

2023.09.13

10만원 이하, 가장 쉽게 명품 인테리어 소품을 얻는 방법 #명품입문템

@jessiinsanfrancisco
@maybeboth

커피 테이블 북을 아시나요? 말 그대로 커피를 마실 때 쓰는 테이블 위에 놓아두는 책인데요. 일반적인 책과는 결이 살짝 다릅니다. 커피를 마시고 대화를 나눌 때 볼 수 있어야 하죠. 커피 테이블 북은 대체로 책 속 이미지나 다루는 주제가 많은 사람에게 흥미롭게 여겨져야 합니다.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이니 값비싸 보여야 하죠.

@peggy_loves
@margaridacardosoo

지난주에 이어 스테이셔너리 카테고리에서 찾아본, 테이블이나 책꽂이에 두기만 해도 그 자체로 멋진 소품이 되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아무래도 명품 브랜드에서 가장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제품은 책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이 카테고리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루이 비통과 디올의 입문템을 소개합니다.

Courtesy of Louis Vuitton
Courtesy of Louis Vuitton

많은 명품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특별한 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루이 비통의 경우 지난 20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를 선정해 만든 시티 가이드와 트래블 북이 있죠. 최근에는 서울 편도 추가됐는데요. 루이 비통이 큐레이션한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각 도시의 현지인만 알 법한 공간까지! 다양한 게스트 필진과 함께 관광 노하우도 담아, 말 그대로 명품 여행 책이라 할 수 있죠.

Courtesy of Dior

디올에도 매력적인 커피 테이블 북이 있습니다. 디올 하우스의 클래식과 역사를 위해 출간된 다양한 책이죠. 특히 디올 창립자 크리스찬 디올부터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지안프랑코 페레나 이브 생 로랑에게 헌정하는 시리즈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6만원이라는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가격의 책도 준비돼 있는데요. 디올 오뜨 꾸뛰르 하우스의 역사를 담은 <Dior The Legendary 30, Avenue Montaigne>입니다.

그 자체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마치 패션 액세서리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하우스 브랜드의 커피 테이블 북. 튼튼한 하드 카피에 묵직한 무게감 덕분에 들고 있으면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요. 가을을 위해 하우스의 풍부한 콘텐츠가 담긴 책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포토
Courtesy Photo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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