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에는 샘 스미스부터 포스트 말론, 찰리 푸스까지 팝 스타들이 내한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방문하지 못한 스타들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데요, 화려한 내한 공연 리스트에 또 하나의 반가운 이름이 추가됐습니다.

덴마크 출신 3인조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이 오는 10월 24일 한국 팬들을 찾아옵니다.

2012년 첫 정규 앨범 <Lukas Graham>을 발매한 루카스 그레이엄은 발매와 동시에 덴마크 앨범 차트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Mama Said’, ‘7 Years’ 등으로 히트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빌보드 차트를 휩쓸고 그래미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죠.

지난 2017년 국내 록 페스티벌에 참여해 국내 팬들의 ‘레전드 떼창’을 처음 맛본 루카스 그레이엄. 올해는 팬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