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을 신발은?
승리의 조합입니다. 청바지와 슬링백이죠!

올가을 청바지를 입을 생각이라면 주목하세요! 우리는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샤넬이 주도하는 청바지 & 슬링백 조합을 지난 1년 내내 지켜봤습니다. 샤넬 슬링백 열풍을 일으킨 소피아 리치는 지난해 9월 이미 셀린느 플레어 진에 라일락 컬러의 슬링백 펌프스를 신고 뉴욕에 나타났습니다.


열풍은 가라앉지 않고 지난 8월 바네사 허진스 또한 수비의 스트레이트 진,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와 블랙 투톤의 샤넬 슬링백 펌프스를 신었죠. 코펜하겐 2024 S/S 컬렉션을 방문한 셀럽들 또한 가을에 맞게 변화를 준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슬링백은 편안함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냈습니다.

이 조합을 완성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게 좋습니다. 고급 니트나 스웨터, 트렌치 코트나 재킷으로 완성하는 거죠!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기본에 충실합니다. 카이트의 스키니 진에 토템의 로브 스타일 코트, 에르메스의 켈리 토고 백을 든 그녀는 생 로랑의 슬링백 펌프스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죠!

슬링백이 가진 섹시한 이미지를 활용한 릴리 로즈 뎁과 두아 리파 스타일도 있습니다. 릴리는 마노키(Manokhi)의 가죽 뷔스티에 톱에 청바지를 매치한 후 프라다의 새빨간 슬링백 펌프스로 섹시함의 절정을 선보였죠.

자크무스 세트를 입은 두아 리파는 노란색 가죽 재킷의 단추를 하나만 채우고, 청바지에 데님 슬링백 펌프스를 매치했습니다. 재킷에 청바지, 슬링백 조합인데도 스타일링에 따라 완전히 달라 보였죠.
청바지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가을 펌프스,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포토
- Getty Images, Acielle/Style Du Monde, Courtesy Photo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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