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재킷에 진심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이번 시즌 가죽 재킷은 옷장 필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어느 때보다 다양한 디자인의 가죽 재킷을 볼 수 있는데요, 길이와 디테일을 눈여겨보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고르면 되겠죠.
최근 캐주얼한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역시 가죽 재킷에 푹 빠졌습니다. 최근 그녀는 무릎 위까지 오는 긴 가죽 재킷과 블랙 크루넥 스웨터, 카키 컬러 핀턱 팬츠를 입고 뉴욕 산책에 나섰습니다.
가죽 재킷의 포스가 남다른 만큼 신발과 가방, 액세서리는 심플합니다. 뉴발란스 운동화와 에르메스 블랙 콘스탄스 백,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유선 이어폰으로 화룡점정을 찍었죠.
며칠 전에는 이보다 더 긴 가죽 재킷을 입었습니다. 낡은 질감이 눈에 띄는 가죽 재킷이었죠. 에밀리는 롱 가죽 재킷이 무거워 보이지 않게 화이트 크롭트 톱과 블랙 가죽 팬츠를 매치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또 다른 날은 블랙 가죽 트렌치 코트에 버건디 가죽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냈고요.
다시 돌아온 스키니 진 트렌드를 가죽 재킷과 함께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클래식한 오버핏 가죽 재킷처럼 보이지만, 빈티지한 느낌이 한 스푼 더해졌죠.
이쯤 되면 에밀리의 가죽 재킷 사랑은 남달라 보입니다. 왠지 그녀의 옷장에는 아직 입지 않은 가죽 재킷이 더 있을 것만 같고요. 올가을 특별한 가죽 재킷을 마련하고 싶다면, 에밀리의 룩에서 영감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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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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