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새로운 컬러 코드 ‘로소 안코라(Rosso Ancora)’를 배경으로 한 ‘레드 테이크 오버(Red Take Over)’ 프로젝트.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구찌 크루즈 컬렉션의 블랙 재킷과 버뮤다 쇼츠를 입고 금발로 변신한 하니와의 조우.
한강의 윈드서퍼와 제트스키어에게 영감을 받은 웨트 수트 톱과 우아한 A 라인 실루엣의 스커트, 서울의 전통과 일상이 조화를 이룬 룩에 클래식한 홀스빗 백을 매치했다.
붉게 스미는 사랑의 빛과 그림자. 심플한 톱과 볼드한 초커의 믹스 매치.
아카이브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홀스빗 백과 동시대적 아이콘 하니가 선보인 뉴 룩.
새로운 구찌, 색다른 하니의 얼굴.
“처음 패션에 빠지게 된 계기도 구찌였죠. 구찌는 다시 한번 패션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전히.”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사랑의 형태 안에서.
아티스트 람한(Ram Han)의 바이오모픽(Biomorphic) 모티브가 그려진 동양적인 이브닝 드레스의 존재감.
간결하면서도 은밀하다. 블랙 저지 톱과 스커트 차림의 하니처럼.
저고리 매듭에서 영감을 받은 리본 디테일의 톱, 주얼 장식 팬츠, 짧은 길이의 봄버 재킷을 머리에 쓴 장난스러운 모습은 하니 그 자체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구찌(Gucci).
- 포토그래퍼
- 김희준
- 에디터
- 가남희
- 스타일리스트
- 최유미
- 헤어
- 가베
- 메이크업
- 이솔
- 세트
- 최서윤(Da;rak)
- SPONSORED BY
- GUCCI
추천기사
-
패션 뉴스
니트웨어의 선구자 로시타 미쏘니, 별세
2025.01.03by 오기쁨
-
패션 화보
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2025.01.01by 신은지
-
패션 뉴스
브랜드 앰배서더 게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이유
2024.12.26by 이소미, José Criales-Unzueta
-
웰니스
치과 안 가고도 치아 제대로 관리하는 법
2025.01.03by 김초롱, Hannah Coates
-
패션 뉴스
상하이에서 마주한 랄프 로렌의 어제와 오늘
2024.12.22by 신은지
-
아트
사물에서 발견하는 우리 이야기, '구본창: 사물의 초상'
2024.12.14by 황혜원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